어바웃 슈미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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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어바웃 슈미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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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바웃 슈미트』를 보고
어바웃 슈미트라는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수업시간에 알았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영화니 쫌 오래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검색한 결과 이 영화는 7년 된 영화고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코믹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7년 된 영화여서 그런지 비디오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물론 컴퓨터로 다운을 받을 수 있지만, 작은 화면으로 보기보단 큰 화면으로 이 영화를 감상하고 싶었다. 이리저리 영화를 구하던 중 동네 비디오 가게에는 없다는 걸 알고, 결국 전북대 DVD방에서 나홀로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오래된 영화고 비디오라서 그런지 화면의 상태는 흡족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황혼기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이야기는 진부한 주제일 수 있어 특별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 않는다면 별 볼일 없는 영화로 그칠 우려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주인공이 퇴직하고 아내를 잃고 사랑하는 딸을 보내면서 느끼는 그 감정들이 나에겐 별다른 감흥으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퇴직자, 홀아비도 훨씬 많아지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노인인구는 증가할 것이다. 그만큼 노인복지의 비중도 커질 것이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몇 번의 편지 끝에 얻은 엔두구의 답장을 받아보고 슈미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자신이 세상에 있어서 어떠한 존재인지, 가치 있게 살았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슈미트는 엔두구의 답장을 받기 직전에 자신의 삶, 퇴직한 회사에서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 없고, 아내는 친한 친구와 바람이 났었고, 딸은 끝내 맘에 들지 않는 녀석과 결혼을 했고, 세상은 자신 없이도 잘 돌아가는 것 같은 삶에 대해서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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