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과 수질오염
- 최초 등록일
- 2010.02.01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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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금속과 수질오염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강(한강과 중랑천)
2. 우리나라 해양오염의 현황
(1) 해수의 수질
(2) 해양오염사고
(3) 중금속
(4) 폐기물의 해역배출
(5) 고형폐기물
본문내용
중금속에 의한 수질오염이란?....
금속은 수은을 제외하고는 상온에서 고체이며 전기와 열을 잘 전달하며 광석에서 추출된다. 금속은 무기물질로서 근본적으로 썩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유기물질은 시간이 지나면 썩는데 금속은 환경에 잔류하며 자연적으로 또는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으므로 문제를 일으킨다.
미량의 금속은 식물이나 동물에 필요하지만 양이 많아지면 해를 끼치게 된다.
금속이 물에 배출되면 미생물이 이를 흡수하고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에까지 먹이사슬을 통해 이동되며, 그 결과 생물체 내에 치명적인 농도로 농축되는 경향이 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광물의 소비와 비례하여 금속에 의한 오염의 기회가 늘어나는데 특히 중금속이 문제가 된다. 중금속은 물보다 5배 이상 무거운 금속으로서 각종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많이 사용되며 공장폐수에 섞여 배출된다. 공장폐수가 처리되지 않고 방류되면 하천을 거쳐 바다로 흘러 들고 그 결과 바다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자주 먹는 어민들에게 중금속오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중금속은 피하지방과 강하게 결합하는 경향이 있다. 피하지방과 결합한 금속은 배설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계속해서 흡수하게 되면 몸 속에 축적되어 위험수준에 이르며 치명적이 된다. 중금속은 중추신경계에 관련된 효소와 강하게 결합하여 정신이상, 신경마비, 혼수상태 등 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은, 카드뮴, 아연 등은 해로운 중금속으로 간주되고 있다.
중금속에 의한 대표적인 병
1. 미나마타 병
수은은 상온에서 액체인 금속인데, 옛날부터 알려진 독성물질이다. 수은은 수은온도계, 수은건전지 등에 사용되며 의약품과 농약, 화학반응의 촉매제로도 많이 사용한다. 수은은 화학공업에서는 필요한 물질이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에는 전혀 필요가 없는 물질이다. 수은으로 인한 대표적인 수질오염사고가 일본의 한 어촌에서 일어났다. 1953년 일본의 남단 구마모토 현의 자근 어촌인 미나마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얼마 전부터 해변에 바다 고기가 죽어 떠올랐으며 갈매기가 균형을 잃고 바다에 떨어지는 것이 목격되었다. 육지에서는 고양이가 경련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지다가 죽기 시작했다. 사람들도 갑자기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손발이 마비되며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시야가 망원경을 거꾸로 들여다보는 것같이 좁아지며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이병은 가난한 어민들 사이에 전염병처럼 번졌다.
기병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한 결과 이 병은 수은 화합물인 메틸수은의 중독증세임을 알아냈다. 구마모토 대학 연구팀이 메틸수은을 추적한지 3년 만인 1956년에, 미나마타에 있는 화학비료회사인 신일본질소비료공장이 범인으로 규명됐다.
(5) 고형폐기물
고형폐기물, 그 중에도 특히 물에 뜨고 또 오랫동안 썩지 않는 플라스틱류의 폐기물은 런던덤핑협약(LDC)이나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협약(MARPOL 73/78) 등에 의해 엄격히 규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디에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볼 수 없는 곳은 없을 정도로 지구의 해양환경은 플라스틱에 오염되어 있다. 항해시의 사고로 유출되는 화물의 포장재나 어선들에서 버려지는 그물을 비롯한 각종 어구들 이외에도 선박에서 불법으로 버리는 쓰레기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연간 수십만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물질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며, 삼면의 해안선 어디에서나 그리고 연안 해저의 어디에서나 플라스틱은 가장 흔한 물질의 하나가 되어버렸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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