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화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개글

중국 도시화의 역사

역사상 중국은 일찍이 도시가 건설되어 융성했던 곳 이었다. 당의 수도였던 시안(西安)이나 남송(南宋)의 수도였던 항저우(杭州) 그리고 원대 이래로 중국의 수도였던 베이징(北京)을 예로 들면 이들 도시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였고 이들 도시가 지니고 있던 문명의 수준 역시 세계적이었다. 이러한 전통도시 이외에 근대적인 의미의 산업도시의 출현은 중화민국시기에 이어 사회주의 계획경제시기에 많이 나타났다. 또한 제국주의 세력의 진출에 따른 개방항구로서 도시의 발전, 그리고 모택동 시기에는 내륙도시들의 산업시설의 이전과 건설은 이러한 도시의 출현에 기여한 요인이었다. 중화민국시기의 도시건설이 다소 종속적이었던 반면 공산화 이후엔 매우 폐쇄적인 형태의 도시건설이 이루어졌다. 개혁개방 이후 새로운 형태의 도시가 등장하고 이것은 시장의 논리를 중심으로 건설된 도시의 형태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지이며 가장 큰 소비지로서의 도시가 등장하였다. 그 결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그리고 도시와 외국간의 교류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제 자본과 상품, 노동력은 중국 내 도시와 농촌 그리고 중국의 도시와 외국간을 왕래하고 있다.

목차

중국 도시화의 역사
중국의 도시화 현황
중국의 도시화의 과정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도시화의 원인과 인구이동
중국 도시화 문제점
전망 및 향후 과제
결론

본문내용

중국의 도시화 현황
도시와 농촌간의 인구구조의 변화를 살펴보면 90년대 신도시의 건설과 호구제도 등의 완화로 인해 도시로의 인구집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시 인구의 비중은 1978년 전체의 17.9%, 1985년 23.7%, 1990년 26.04%에 불과했지만 2002년 말에는 39.1%로 늘어났다. 불과 10년 사이 1억 7869만 명이 도시로 유입된 것이다. 그 결과 도시와 농촌과의 인구비율도 1990년대 1:2.79에서 2002년 1:1.45으로 대폭 하락하였다.또한 농촌에서 도시로 무작정 올라온 농민공의 숫자가 9,4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시로의 인구집중은 도시 숫자의 증가와 단위 도시 당 인구밀도의 증가로 볼 수 있는데 중국 건설부가 작성 발표한 ‘2002년 도시건설통계공보’에 따르면 총 960만 ㎢의 면적을 가진 중국은 총 660개에 달하는 도시가 있으며 등록된 도시인구는 3억 5천 34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규모별로 구분해 보면 인구 4백만 이상의 도시는 베이징, 텐진, 쎤전, 선양, 충칭, 우한, 시안 등 8개이며



결론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 과정의 가속 화는 중국경제 발전을 위해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것이며 중국이 경제성장을 위한 하나의 전략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의 도시화 수준은 아직 낮은 상태로써 중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순조로운 도시화의 진행에 달려있다 할 수 있다. 도시화 과정에 대한 연구는 경제성장의 과정을 연구하는 것이며 비록 세계적으로 선진국의 도시화 경험이 중국의 도시화 진행과정에 교훈과 경험을 제공하였으나, 각 국의 발전방식이 상이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중국의 도시화 진행과정 연구 시 중국의 상황과 특색을 고려하여 도시화 과정을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호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