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을 읽고 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1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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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백산맥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일반 맥성의 시선에서 쓰려고 노력했고, 이념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기에 무난히 제출 가능 할 겁니다.
목차
1. 태백산맥을 읽기에 앞서
2. 태백산맥을 읽으며
① 태백산맥을 처음 폈을 때
② 왜 태백산맥인가
③ 역사에 휘둘린 민중의 아픔
④ 빨치산 그 역설적 이름
3. 태백산맥 그 잊을 수 없는 감동
본문내용
1989년 우익단체들이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있었다. 이후 그 사건은 십여년을 끌다가 몇 년 전에야 겨우 마무리 되었다. 이 사건은 오백만권 이상이 팔려 전 국민이 읽다시피 한 소설을 유죄 의견으로 기소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 우익단체들이 또 고발을 할 테니 검찰은 그저 세월에 맡겨놓아 그 사이에 국가보안법이 개정 또는 폐지 돼 자동 종결되기를 바라는 눈치라고 할 정도로 오랜 시간을 끌었고, 검찰측에도 힘든 사건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몇 년이 지나가고 있던 1994년 우익단체들은 『태백산맥』에 대해 오백여 개 고발사항이 담긴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그리고 검찰은 이중 백이십 개를 추려 작가에게 사실을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정래는 일주일간 백 이십여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모두 찾아서 백 퍼센트 제출했었다.
신문에 났던 이 기사를 그 당시에 읽고 난 태백산맥이 그렇게 대단한 소설인가? 하는 물음이 생겼었다. 그렇게 대단한 소설이기에 국민들 다수가 읽었고 검찰에서도 일개 소설가를 어떻게 하지 못해서 눈치를 보며 절절매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던 그때 『태백산맥』을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