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짓이다
- 최초 등록일
- 2010.01.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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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은 미친짓이다에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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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 관련 이슈라면 뭐가 있을까?
성폭력, 남녀 차별, 외모 지상주의, 전문직 여성을 선호하는 현대 남성들, 요즘 가장 이슈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여자 연예인 성상납 등등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것도 여러 가지라고 볼 수 있다.
정말 여자이기에 겪는 일도 많다고 보겠지만 당장 여성 관련이슈의 영화나 책의 보고서를 작성하기에는 처음부터 막막함이 앞섰다고 하면 무리는 아니지 싶다.
일단 처음에는 여성 관련 대표소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개인적인 견해일 수 있음) 입센의 ‘인형의 집’ 공 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신 달자의 ‘물위를 걷는 여자’ 영화로 보자면 ‘처녀들의 저녁식사’ ‘301.302’ 가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금방 생각이 바뀌었고 앞에서 거론한 소설이나 영화는 왠지 상투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이혼률 급증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에 관련된 뉴스들을 접하게 되었고, 다소 선정적이긴 했지만 결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했던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떠올라서 감히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영화를 떠올리면 엄정화의 발랄하면서 당당한 모습과 아름다운 영상, 엄정화를 보낸 후의 감우성의 쓸쓸한 모습, 귀에 익음직스런 배경음악들이 떠오른다.
7~8년 전이었을까... 같은 기숙사를 쓰던 옆방 선생님의 책꽂이 구석에 꽂혀있던 작은 싸이즈의 책인 동시에-그 무렵 책은 규격이 비슷하다던 편견 하에- 작가상 수상작이라고 당당히 써있던 책은 문학상 수상집을 좋아하던 나의 눈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책을 든 나는 순식간에 끝장을 넘기고 있었다. 그 책이 바로 ‘결혼은 미친 짓이다’ 였다. 그리고 얼마 후 책은 영화로 나오게 되었고 영화 역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레포트를 위해 몇 년 만에 다시 그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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