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기업의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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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양기업의 역사적 발전과정과 현위치,그리고 미래전략을 포함한
양질의 레포트..내용이 좋아 유니크...
목차
1. 삼양기업의 창업과 개척
2. 삼양의 기반구축과 새 포석
3. 사업영역의 안정과 확장
4. IMF위기속의 삼양
5. 21세기‘3기 경영시대’ - 개혁과 혁신
본문내용
▶ 삼수사의 창립
삼양그룹의 창업주 수당 김연수선생은 일찍이 16세때 일본으로 유학하여 교토 제국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일본의 공업단지를 돌아보면서 감명을 받고, 귀국후 ‘기업인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1921년 김연수는 10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때, 일제는 우리나라 경제구조를 대륙침략의 전진기지로 재편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조선은행과 식산은행을 설립해 금융권을 쥐었으며, 동양척식회사 등을 세워 우리 경제를 장악했다. 또 우리나라 곳곳에는 일본인 자작농과 기업농들이 들어서 우리 농민을 착취하며 농토를 넓혀 가고있었다. 귀국한 수당은 형 인촌과 함께 경성방직과 경성직뉴의 경영의 책임을 맡게된다. 김연수는 어려움에 처한 두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쏟으면서도, 농토에 대한 일대 개혁적인 영농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1924년 삼수사(삼양사의 전신)을 설립하게 된다. 삼수사의 설립 목적은 우리 농촌의 근대화로, 연간 1만8천석의 농토를 근대자본주의적 농업경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지의 집약이라 할수 있다. 이는 지역의 소작농을 결합하여 협동농업과 집단농업 형태를 갖춘 규모의 영농을 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일제의 농업자본에 맞설수 있는 농업자본형성에 목표를 두었다. 한편 김연수는 사양화된 경성직뉴를 고무공업업체로 바꾸고 경성방직은 광목을 생산하는등 민족자본으로서 경제자립을 도모한다는 원대한 구상아래 농업과 공업 두사업분야를 견인하였다.
참고 자료
삼양80년사
한국일보 - 한국의 50대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