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Yahweh)의 날과 소 예언서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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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훼(Yahweh)의 날”과 소 예언서와의 관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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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서론 : 구약에서의 예언서의 위치 최근 구약성경을 구분하는 배열을 보면, 구약성경은 4분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오경이 구약의 핵심으로서 첫 부분에 배치되어 있고, 역사서가 그 뒤에 배열되어 있다. 여기에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모두 12권의 책이 포함된다. 이들 책들은 모두가 이스라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즉, 여호수아 영도 하에 약속의 땅의 진입으로부터, 사사시대, 사울의 등장과 왕정의 시작, 다윗과 솔로문 왕의 통일왕국시대, 솔로문 사후 남 유다 왕국과 북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 앗수르 제국과 바벨론 제국에 의한 두 왕국의 멸망과 포로생활, 포로 귀환과 성전 재건에 이르는 약 800년 동안 이스라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세 번째 부분은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다섯 권의 책들은 문학적으로 모두 시(詩)의 형태로 쓰여져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지막 네 번째 부분은 ‘예언서’이다. .
예언자들의 역할과 공헌, 그리고 “야훼의 날” 이러한 통속적 야훼 신앙이 계속된다면, 규범적 야훼 신앙은 점차 잊혀지고, 결국 야훼 신앙은 변질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규범적 야훼 신앙은 생명력을 가지고 이스라엘 역사에서 연민하게 이어졌다. 이러한 역할에 주요한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예언자들이다. 이들은 극히 소수였지만, 규범적 야훼 신앙의 기준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통속적 종교를 무섭게 질책하고 그들이 통속적 신앙양태로부터 돌이키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징계를 내리실 것을 경고했다. 이것이 소 예언서에 나타난 “야훼의 날”이다. 예언자들은 “야훼의 날”을 선포하면서, 강한 언조로 통속적 신앙양태를 지적했고, 윤리적 심판의 날로써 이스라엘을 향해 소리쳤다. 이스라엘 최초의 개혁예언자인 아모스가 제기한 문제는, "야훼의 날"은 윤리적 심판의 날이라는 점이었다. 이것은 포로전기 예언자들의 일반적 묘사인데, 야훼의 날은 이스라엘이나 유다를 위한 빛의 날 또는 구원의 날이 아니라 오히려 어둠의 날이요 심판의 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참고 자료
이스라엘아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라, 박준서, 대한기독교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