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9.12.1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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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이 없으면 쭉 달려가야지 농담을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평화를 추구하는 내용을 딱딱하게 서술 되었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짐작했다. 책의 목차를 보고 더 단정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 식으로 서술 되어있었다. 저자가 회상하면서 자신의 겪었던 일과 거기에 대한 생각을 보태어 서술하였다. 또 자신의 책의 일부를 삽입시키고 그에 대해 은근히 자랑을 하며 전개 한다. 이것은 농담이자 사실이다. (저자의 책을 보낸 의원들이 반대표 던진 것, 평화협상호소 등) 이 책은 번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에 비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은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남부와 운동`에서는 법적으로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절에 저자가 인종차별에 대한 투쟁을 하였던 것을, 2장 `전쟁과 평화`에서는 전쟁에 대한 국가의 지배이데올로기에 대해 비판을, 3장 `풍경과 변화`에서는 국가와 시민 간에 대결을 설명하고 있다.
하워드 진은 자국이라고 해서 편들기 보다는 자기나라 내의 모순을 들추고, 비판했으며 그것을 바꾸는데 뒤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그와 그를 따랐던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부 대규모의 운동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작은 힘들이 모여 발산할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운동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대통령 선거인 것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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