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서평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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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 학기 레포트로 제출한 글입니다.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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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평]
우선 책을 보기 전에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책을 쓴 하워드 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었다. 하워드 진은 1922년 뉴욕에서 평생을 노동자로 살아온 부모에게서 태어나, 열여덟 살부터 3년 동안 조선소 노동자로 일했고,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스물한 살에는 폭격수로 입대해 전쟁의 참화를 몸소 겪게 되었다. 정부보조금으로 힘들게 공부를 마치고 1956년 처음으로 부임한 흑인 대학에서 그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겪으며 그는 백인으로서의 미국인이고 다른 흑인들은 철저한 인종차별 아래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역사는 아래로부터 만들어지는 것’ 이라는 일관된 자세로 저술과 강연, 행동에 임하면서 현재는 보스턴 명예교수로 역사학자이자 사회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노암 촘스키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신좌파 지식인으로 알려졌으며, 흑인 민권운동부터 반전운동에 이르기까지 미국 사회운동의 대표적인 실천적 지식인이자 활동가이기도 하다. 이런 하워드 진이 쓴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라는 책은 우선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이끌었다.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 라는 말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하워드진이 쓴 책이라는 걸 바탕으로 어느 정도 인권이나 인종차별, 반전에 관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하워드 진의 자전적 에세이로 볼 수 있으며 저자는 실천적 지식인답게 자신이 살아온 삶을 진솔되고 역사를 반영해서 말하고 있다. 책 내용에 16페이지에 작가는 이렇게 저술했다. 『학생들에게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고 하여 몇몇 학생은 이것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어떤 학생들은 바로 알아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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