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2.0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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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우스트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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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살아가고 있다. 어떤 날은 쉬고 어떤 날은 일하고 어떤 날은 즐겁게 놀고 어떤 날은 슬프고 또 어떤 날은 짜증을 내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몇몇 사람들은 과연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은 채 삶의 철학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생활을 한다. 파우스트 또한 이런 생활에 다름 아닌 삶을 살고 있진 않았을까.
파우스트는 항상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살았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행복을 느끼면서 살았다. 하지만 파우스트는 지식 추구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메피스토에게 영혼을 팔아버린다. 왜 파우스트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영혼을 팔아버린 24년 동안 삶에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파우스트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살았지만 그것이 자신의 모든 욕구를 해소하지 못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추구해야할 다양한 가치를 무시한 채 오직 지식만을 원한 것의 결과였다. 물론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짜릿하고 멋진 경험이다. 충분히 원할만하고 그것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지만 지적 정보 그 하나만 삶의 의미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악마와 거래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필자는 이런 행위를 `늦바람이라고 부른다. 어른들이 공부를 안 하고 반항하며 노는 학생들을 보면서 `바람이 들었다`고 말씀하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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