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를 다녀온 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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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미술전시회인
kiaf를 다녀온 후 쓴 감상문 입니다.
사진자료와 미술작가 인터뷰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난 9월 20일, 9월 18일부터 9월 22일 까지 COEX에서 열린 2009년 한국국제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시각예술과 문화 Oral History REPORT를 위해 전시회를 찾던 중, 마침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인 명조의 외삼촌께서 ‘2009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전시를 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외삼촌은 대구 공산화랑에 계시는 ‘곽승용’님 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내 집 드나들 듯 다니던 친한 친구였고, 친구의 외삼촌도 친구네 집에서 함께 사셨기 때문에 잘 아는 분이라서 Oral History REPORT를 쓰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전시회 행사 중에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셔서 컨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친분의 힘이 정말 대단한 것인지, 한 번의 전화통화와 한 번의 만남으로 나의 지적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셨다.
우선, 내가 관람 한 전시인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이하 ‘KIAF’)는 동시대 세계미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 대중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 미술 전람회이다.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KIAF로 약칭한다. 문화방송(MBC)·매일경제·(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매년 국내외 100여 개 화랑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전시회라고 한다.
‘KIAF’는 매년 주빈국이 바뀌는데 작년에는 스위스가 주빈국 이였고, 이번 ‘KIAF 2009’의 주빈국은 인도라고 한다. 인도는 떠오르는 신생아트마켓으로 세계미술시장에서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KIAF는 인도 주빈국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미술의 우수성과 아트마켓으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둔화 된 한국미술시장 재기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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