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 감상문]완득이와 스프링벅 독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3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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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 감상문][김려령의 완득이][배유안의 스프링벅]완득이와 스프링벅 독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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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책은 모두 성장소설로 완득이와 동준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완득이는 아버지의 고집으로 서울 변두리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학교 가까운 곳 옥상에 집을 얻었다. 완득이의 옆집 옥탑방에는 담임 똥주가 살고 있었고, 똥주는 완득이가 교회로 달려가 제발 죽여달라 비는 대상이 된다. 겉으로는 완득이를 괴롭히는 형태로 등장하였지만, 똥주선생은 외국인 노동자를 착취하는 고용주 아버지를 두었고, 고등학교 사회선생을 하며 빈 교회를 사서 외국인쉼터를 운영하고, 완득이의 엄마를 찾아 만나게 해주었고, 혁주 손가락 부러뜨려 정학 맞을것을 무마시키고, 서로 소통이 안되는 완득이네 가족의 중계 역할도 마다않고, 나중엔 교회간판 내린 건물에 무도학원 열어 아버지의 일자리도 마련해준다. 완득이는 여러 가지 탈선의 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나가게 되고, 결국 결말은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 왜 죽도록 공부하느냐는 완득이의 물음에 윤하는 대답하는데, "너도 만날 맞으면서 또 운동하잖아, 네 꿈을 위해서. 나도 그래. 내꿈을 위해서 죽어라고 공부하는 거야. 내가 나중에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미리 배워두는 거라고.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게 있는 곳에서,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하는 거 아냐. 배울거 다 배우고, 세상이 나한테 뭐라고 못 하게 만든 뒤에, 뛰어다닐 거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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