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라임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최초 등록일
- 2003.11.3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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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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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중학교 때 읽었던 책이다. 그 당시에도 독후감 숙제때문에 읽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읽은 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내가 그 당시에 라임오렌지나무를 읽고나서는
제제가 정신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제제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번에 다시 읽고나서 무슨 커다란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제제의 행동이 이해가 되고 제제가 왜 그런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생각도 들었다.
제제는 장난꾸러기다. 아직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판단하지 못하는 어린 여섯 살 소년이다. 그러나 그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는 좀 다르다.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 제제의 행동과 제제가 자신의 동생한테 해주는 말 같은걸 보면서 또래 아이들보다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여섯살 때에는 제제처럼 앞마당의 닭장을 보면서 동물원 놀이를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제제는 여러 사물들과 말을 주고받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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