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햄릿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4.1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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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셰익스피어(Shakespeare)는 1601년에서 1609년에 걸쳐 일련의 비극을 썼는데 이 극작으로 그는 영국 극의 정점에 올라서게 되었다. 이 비극 중 최초의 작품은 햄릿(Hamlet)은 훨씬 예전의 극(Thomas Kyd의 '원햄릿 이야기')을 근거로 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런 명작 '햄릿'은 나에게 있어 사실 그저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조금은 철학적인 문구로 밖에 기억되어 있지 않았다. 이번 교양세미나 수업을 통해 책을 통해 알게 된 '햄릿'은 뜻밖에 슬픈 내용이었고, 극답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면이 꽤 인상적이었다.
아버지를 살해한 삼촌 클로어디스. 그리고 그와 결혼한 어머니. 그런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과 클로어디스가 아버지를 살해하였다고 생각하긴 하였으나, 그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내릴 수 없어 며칠 동안을 우울히 보내야만 했던 이 이야기의 주인공 햄릿. 이 셋이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이다. 그리고 이 셋의 갈등으로 이 소설은 절정으로 치솟으며 막을 내린다. 이 소설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학 길에서 덴마크로 돌아온 왕자 햄릿은 삼촌이 왕위에 오르고, 아직도 슬픔이 채 가시지 않은 어머니를 왕비로 삼자 비통과 의혹, 실망 속에서 번민하게 되는데, 마침내 암살당한 아버지의 유령이 나타나 아우인 삼촌이 자기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사실을 밝히고 복수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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