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에르의 타르튀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0.1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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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 몰리에르의 『타르튀프』 감상문
목차
1. 가볍지만은 않은 희극, 『타르튀프』
2.『타르튀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3. 현대 사회의 『타르튀프』
본문내용
몰리에르가 활동했던 시대의 희극이란, 그저 소극(farce)로 머무르거나 전혀 재밌지 않은 희극 두 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 이때 당시 귀족이나 부르주아는 극장에서 박장대소하며 웃는 것을 교양 없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희극을 마음껏 즐기는 일이 거의 없었다. 사실 그리스 비극 때부터 시작하는 많은 희곡의 역사는 비극을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희극은 그저 비극의 언저리에 위치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몰리에르는 장터 공연을 통하여 남을 웃기는 것에 대하여 타고난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몰리에르 희극의 목적은 관객을 즐겁게 하고 재밌게 해주는 것이었다.
몰리에르의 『타르튀프』 역시 어딘가 모자란 오르공과 오르공을 꾀어 이용하고자 하는 타르튀프의 등장으로 희극적 인물이 재현된다. 종교적인 개념으로 자신의 욕정을 정당화하면서 오르공 아내를 유혹하는 타르튀프의 모습은 꽤 우스꽝스러우며, 이러한 위선의 탈을 벗기는 장면은 기존의 성행하였던 소극과 형태가 비슷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