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알고 있다 북리뷰(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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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알고 있다 북리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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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모성간호학 북리뷰 책으로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글자 크기도 큰 편이고 책의 두께도 얇은 편인 “태아는 알고 있다”가 흥미로워 보여 이것으로 결정하고 책을 빌렸다. 과연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까 기대하면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에서 태아는 찬물을 아주 싫어한다고 했고, 임산부가 냉수를 마시면 태아가 엄마의 배를 심하게 차며 불괘캄을 표시한다는 부분이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난 뒤, 분만실에 실습을 하러 갔기 때문에, 쌍둥이를 임신한 한 임산부가 나에게 물을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했을 때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갔다. 찬물이 맛있고 먹기에 좋지만, 태아를 생각한다면 그런 것이 더 나을거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만약 이 책을 읽지 않고, 찬물을 가져다 주었다면, 태아는 불쾌했겠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의 사고나 감정은 태아가 성장하면서 닮을 대상이며, 엄마의 생각이나 감정이 긍정적이고 사랑이 넘쳐난다면 어떤 충격에도 견딜 수가 있는 것이다.’라는 부분을 읽고, 내가 아기를 가진다면 긍정적이고 사랑이 넘쳐나는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사고까지도 아기가 닮는다니 조금 충격적이지도 하지만, 임신을 했을 때 내가 밝은 생각을 한다면 그 영향이 아기에게로 미치는 걸 생각하며 생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책에서 저자가 진찰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자연 유산되기 전날 밤에 “밖으로 나가고 싶다. 내보내 줘!”라고 부르짖는 꿈을 꾸고 그 때마다 눈을 떴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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