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 [당신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11.0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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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 소개, 시대적 배경, 줄거리, 작품 해설, 교과서 학습활동
목차
➂당신에 대해서 (1985)
<핵심정리>
<이해와 감상>
<작가 소개>
본문내용
<핵심정리>
갈래: 단편소설, 모더니즘 소설
성격: 실험적
배경: ➀시간-현재 ➁공간-불명확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주제: ‘나’와 타인, 개인과 우리 사이의 관계의 참다운 의미에 대한 탁색
줄거리: 작가는 ‘나’라는 1인칭 서술자를 통해 독자인 2인칭 ‘너’를 그 앞에 불러 세움으로써 기존의 허구의 벽을 허문다. 글을 쓰는 ‘나’와 글을 읽는 ‘너’, 작가와 독자, 주체와 객체의 만남을 시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도 끝에서 ‘나’와 ‘너’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소설에서 흔히 사용되는 단계적 구성을 사용하지 않고, 화자인 ‘나’와 독자 혹은 일종의 제 3자인 ‘당신’ 사이의 대화, 그리고 ‘당신’에 대한 `나‘의 몇 가지 단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욕설까지 서슴지 않는 구어체적 표현과 `나’와 ‘당신’ 사이의 대담이라는 독특한 형식이 차용되는가 하면, 읽는 중간중간 빈 줄을 남겨 놓으면서 독자에게 눈을 감기를 요구하기도 하는 파격적인 형식 실험이 시도된다.
이러한 형식 실험을 통해서 이 작품은 ‘나’와 타인,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관계의 참다운 의미에 대한 탐색을 소설 쓰기의 본질과 의미의 차원에서 시도하고 있다.
<작가 소개>
이인성(李仁成.1953.12.9∼ )
소설가. 경남 김해 출생.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인문대 불문과, 동 대학원 졸업. 불문학박사(서울대.1990). 1980년 [문학과 지성] 봄호에 <낯선 시간 속으로>를 발표, 데뷔.
1983년 중편 4부작으로 이루어진 <낯선 시간 속으로>를 첫 소설집으로 가지게 된 그는, 1989년 두 번째 연작소설집 <한없이 낮은 숨결>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앞의 작품집들에 미수록된 중단편들을 포함하는 선집 <마지막 연애의 상상>을 엮은 뒤, 프랑스 체류를 마치고 돌아온 1995년 장편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을 펴낸 바 있다. 저서로 <축제를 향한 희극>을 상자하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조교수를 거쳐 1989년 이후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어과 교수를 역임하다 2006년 명예퇴직하였다. 2001년 계간 문예지 [문학판] 편집인. 1989년 <한없이 낮은 숨결>로 한국창작문학상 수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