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위드사례를 통해본 장애인 근로자 고용
- 최초 등록일
- 2009.10.31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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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위드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고찰한 인사관리 보고서
목차
1. 도입
2. 본문
3. 토의 과제
4. 조의 의견
본문내용
1. 도입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로 이루어져 있는 회사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직원 채용에서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질병이나 장애를 차별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음에도 현실적으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되려 일반적인 편견 때문에 이러한 회사가 과연 잘 운영될지 일단 의구심부터 들게 마련이다. 그러던 중에 우리 조는 본 케이스를 통하여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우리 조는 이 기업의 성공 요소를 분석해 보고, 기업 설립의 배경이 된 장애인 의무 고용제도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를 살펴보려 한다. 나아가 기업 측면에서 장애인들에 대하여 공정한 채용을 수행하고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들을 논의해 보겠다..
2. 본문
사례에 나타난 포스위드는 현재 87명의 장애인을 포함해 22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총무, 인사노무, 후생 서비스와 같은 사무지원업무와,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들의 근무복 세탁업무, Help service와 Call service와 같은 IT 서비스 업무 등을 주로 처리하는 기업이다. 서울사무소와 광양 사업장의 출범에 이어, 지난 1월에는 포항 사업장을 준공함에 따라 3개 사업장 체제를 구축했다. 포항 사업장은 연면적 2천844㎡ 규모로 휴게실과 상담실, 건강증진센터는 물론 엘리베이터, 자동문, 경사로, 점자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춰 장애 직원들이 불편 없이 근무하도록 꾸며져 있다.
이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고용 표준사업장 (with company) 모회사인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보는 제도이다. 이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도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 요건은. ‘재무 건전성을 위해 모회사가 자회사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중증 장애인 50%를 포함해 총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할 것’ 이다.
참고 자료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제안,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7. 8
우리사회 노동히어로가 간다, 참여연대, 2008
나운환 외, 장애인 고용차별에 관한 연구, 「한국행정학보」제37 권 제2호, 2003, 355~37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