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을 다녀와서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9.10.3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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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덕궁을 다녀와서 느낀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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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월 10일 오후 4시에 창덕궁으로 세 번째 현장학습을 갔었다. 종로3가역에서 6번 출구로 나가서 피가디리 극장과 단성사 사이의 길로 10분 넘게 걸으니 창덕궁의 돈화문이 보였다. 돈화문 앞에 창덕궁이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표지판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덕궁은 지난번 현장학습으로 간 덕수궁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출입을 하였다.
덕수궁은 입장권 구입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였는데 덕수궁은 한 시간대에 몇 분 간격으로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창덕궁을 돌아볼 때 지난번 현장학습 활동으로 간 덕수궁과 많이 비교 하게 되었다. 처음 창덕궁에 들어섰을 때 멀리서 금천교가 보였다. 금천교를 처음으로 창덕궁을 관람하기 시작하였다. 인정전으로 가는 길은 나에게 ‘아~ 궁궐이란 정말 이런 곳이구나’ 라는 느낌을 가지도록 하였다. 창덕궁의 으뜸되는 건물인 인정전은 덕수궁의 정전인 중화전보다 규모가 웅장하였다. 인정전을 둘러본 후 여러 곳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숲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길을 통과하니 부용지가 나왔다. 부용정 앞에서 바라본 부용지와 부용지 뒤편에 위치한 주합루의 조화는 정말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였다. 6월 초였지만 유난히 날씨가 더워 짜증이 나려던 차에 부용지 지역을· 둘러보고 기분전환이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 조선의 왕들이 집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들을 두고 살아왔다는 것이 부러워졌다. 부용지 부근에 유일하게 창덕궁 안에 위치한 매점과 화장실이 있어서 잠시 관람을 쉬었다. 물을 마시고 더위를 좀 식히고 나서 다시 관람을 시작하였는데 교수님께서 불로문이라는 것을 소개해주시면서 이 문은 돌로 만들어 졌는데 돌들을 잘라서 붙인게 아니라 통돌로 만들어 졌다고 설명해 주셨다. 이 문을 여러번 통과화면 무병장수한다는 교수님의 설명이 있은 후 많은 학생들이 불로문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번씩 그 문을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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