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인재 양성의 요람! 이우학교
- 최초 등록일
- 2009.10.1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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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교 10년도 안되어 인성과 학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우학교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한국 교육에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목차
우리 현실에서 이해할 수 없는 학교
도시형 대안학교
자기주도형 학습
학제와 학교 규모
학생 선발과 평가
커리큘럼
21세기 현실적 대안
본문내용
우리 현실에서 이해할 수 없는 학교
사교육을 받아서는 안되며 입시교육을 시키지도 않고 학기 중에는 학교 앞 텃밭에서 농사를짓고 방학이 되면 전교생이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간다. 국민윤리보다는 철학 수업을 중시하고 심지어 고3 학생이 입시준비보다는 졸업논문을 쓰는데 신경을 더 쓴다.
하지만 학력은 전국 최고수준이고 졸업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는 학교. 그래서 입학 경쟁률이 10:1을 넘고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한국의 교육현실에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도 분당과 수지의 경계에 있는 광교산 자락 산속에 위치한 이우학교이다.
이우학교는 교육부장관을 지낸 이명현 교수,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강지원 변호사, 사회평론사 윤철호 대표 등 교육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교육운동가, 시민, 학부모 100명이 공동으로 설립한 대안학교이다.
또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 이종석 전 통일원 장관, 민주당 최재성 의원, 진보신당 심상정 의원 등의 자녀들이 다니거나 졸업했고 한때 강남의 입시학원에서 이우학교 입학대비반을 개설하여 유명해지기도 했다.
이우(以友)라는 학교명은 “천지만물을 벗삼는 자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는 뜻으로 성공회대 신영복 선생이 지었고 휘호도 직접 썼다고 한다.
도시형 대안학교
대부분의 대안학교가 농촌이나 산골에 설립된 것이 비해 강남에서도 통학이 가능한 분당에 자리잡은 이우학교는 소득 수준이 높고 사교육이 가장 번창한 곳에서 대안학교의 뿌리를 내리겠다는 야심에 찬 포부를 갖고 있다.
기숙사를 짓지 않은 것도 이 같은 학교의 교육목표가 구현된 것이다.
참고 자료
이우학교 이야기(정광필 저 | 갤리온 )
이우학교 정현이 서울대가다(김정현 저 | 예담 )
이우학교 홈페이지
중앙일보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