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망각의 책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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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웃음과 망각의 책, 책 속의 의미를 찾아서
목차
1. 인물소개
2. 줄거리와 의미도출
3. 맺는말
본문내용
1978년 밀란 쿤데라는 전체주의 체제 아래에서 사는 사람들이 정해진 이념과 규격이라는 것 때문에 기억을 잊는 여러 인물들을 ‘웃음과 망각의 책’에서 제시하였다. 또한 그 망각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우스꽝스러워 질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상황들과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소설 속에서 여러 가지 숨겨진 포인트를 제시하여 피상적인 사랑이야기, 일상이야기가 아닌 정치풍자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인생의 아이러니에 대해 펼쳐나가고, 4부에서 7부까지는 망각의 테마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그럼 먼저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인물
■ 1부 - 미렉, 즈데나
미렉: 4부에도 등장하는 인물로써, 즈데나라는 여자와 과거에 사랑했던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남자이다. 이 이유에는 즈데나가 못생겨서 이기도 하지만 당에 충실했던 그녀의 기억을 지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즈데나: 철저히 당에 충실했던 여자로써, 남자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당에 더욱 매달리게 된다. 미렉은 즈데나로부터 그들이 주고받았던 러브레터를 돌려받기 원하지만 그녀는 그 당시 느꼈던 사랑의 기억을 망각하고 싶지 않아 그의 부탁에 응하지 않는다.
■ 2부 - 시어머니, 카렐, 마르케타, 에바
시어머니: 카렐의 어머니로써, 소설 속에서 큰 역할을 하지 않는 듯 하나 어머니의 과거 회상으로 인해 카렐, 마르케타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주게 된다. 자연스러운 인간의 신체현상인 망각과 체제에 의해 망각되는 것을 대조시켜 줄 수 있는 인물이다.
카렐: 플레이보이의 기질을 가진 남자로써 마르케타의 부인이고, 에바와는 옛날부터 비밀스러운 관계를 지속해온 사이이다.
마르케타: 카렐의 아내이고 매우 정숙한 여성이지만 실속이 없고 남편의 바람기에 도움만 준다. 그러나 이점이 나중에 남편의 질투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