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새물결 트레이딩 업
- 최초 등록일
- 2009.09.29
- 최종 저작일
- 2009.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소비의 새물결 트레이딩 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중가제품을 주로 구입하던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가 품질이나 감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비싼 제품에도 기꺼이 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소비패턴’을 트레이딩업이라 정의 하며, 뉴 럭셔리라 부르는 고급 상품과 서비스가 일반상품보다도 훨씬 높은 가격임에도 판매량 또한 월등히 높아 가격-수요의 곡선을 탈피해있는 현상을 설명해준다.
책이 발행된 2005년을 기준으로 이전 4~5년간 이루어져 왔던 미국의 소비현상을 분석하여 2005년 이후의 6~7년간의 소비패턴을 예측하고 있는 이 책을 미국 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의 경제에 위협이 되어 세계적인 경제 불황기인 2009년에 읽으면서 글쓴이의 통찰력에 감탄하기도 하였고, 무수히 많은 양의 데이터와 서적을 토대로 조사를 하였음에도 예측하지 못한 오늘날의 세계경제의 위기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기에는 책 첫머리 제목인 ‘비싸도 잘 팔린다’는 모든 뉴 럭셔리 제품에 해당되는 상황은 아닐 것이다.
BMW, 렉서스등 트레이딩업의 대표 상품들 또한 2008년 발발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원/달러의 지칠 줄 모르는 상승의 상황에서는 ‘비싸도 잘 팔린다’에서는 예외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소비의 혁명인 트레이딩업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강력한 변화의 흐름인 것은 사실이다. 소득수준과 부의 증대가 이루어지며 일하는 여성의 증가와 길어지는 연애기간, 교육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자가 변하였다. 변화된 소비자는 평균적인 상품의 구매를 싫어하고 자기 자신의 감성과 낭만을 채워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 추구하면서 트레딩업이 발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