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건축
- 최초 등록일
- 2009.09.2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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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생각하는 건축에 대해 10장을 써내려갔다.
내가 느낀 건축, 대학교에 진학해서 느낀 건축, 학과지원동기에 대해 적혀있다.
막연히 건축에 대해 써오세요 할때 참고해주세요^^
목차
1. 내가 느낀 건축
1. 형성
2. 설계
3. 구조
4. 시공
2. 목원대에서 느낀 건축
3. 학과 지원동기
본문내용
1. 내가 느낀 건축
나는 건축을 생각할 때, 먼저 지어지는 과정에 대해 떠올린다. 그 과정에서 건물은 다양해지는 것이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친환경 건축이 되기도 하고, 어떤 공법을 쓰느냐에 따라 건물의 특성이 결정되기도 한다. 나에게 건축이란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을 거쳐야만 완성되어지는 것이다. 이 복잡하고 다양한 공정을 생각하고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바꿔볼까 상상하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 ·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다. 건축은 용도라는 목적성에 적합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인 형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이룩되어야 한다. 이로써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진다. 이 공간예술을 다루는 작가, 즉 건축가의 입장에 있어서 건축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3차원의 지각적(知覺的) 대상이며, 자기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단순한 건조기술(建造技術)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결과로서의 구축물을 건물(building)이라 하고, 공간을 이루는 작가의 조형의지(造形意志)가 담긴 구축의 결과를 건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N.페프스너는 이 건축과 건물이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차고(車庫)는 건물이고, 대성당(大聖堂)은 하나의 건축이다. 사람이 들어가는 데 충분한 넓이를 갖춘 것은 모두 건물이지만, 건축이라는 말은 미적 감동을 목표로 설계된 건물에만 사용된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의 생활을 위해 건조되는 댐 ·교량 등의 토목구조물은 건축에 포함되지 않으며, 분묘 ·탑 ·기념비 등도 역시 건축과 유사한 방법으로 구조되나, 인간의 생활을 담는 기능이 아니므로 또한 건축과 구별해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건축을 이루는 요소는, 매우 다양한 결합으로 판단되나, 대체로 다음의 3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