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건축이란?
- 최초 등록일
- 2013.02.26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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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본론
3.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건축과 예술」수업을 한 학기 동안 들으면서,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벗어난 여러 분야에 속해 있는 분들의 생각들을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있어서 큰 기회이자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영화, 디자인,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라본 건축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되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 하나하나는 건축이라는 분야를 어떠한 한 분야로 정의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얼마나 무모한 생각인지 깨닫게 해 주었던 것 같다. 한 학기동안의 수업을 통해 내가 생각 하는 건축에 이러한 과제를 빌어 나의 생각을 정리 해 보고자 한다.
본론
이번 학기 여러 수업을 통해 느낀 가장 큰 생각은 과연 이런 분야에서도 건축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는 것 이었다. 수업 공지를 통해 어떠한 주제로 수업을 할 것이라는 포스터가 붙고 그 주제를 보면서 이번 수업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실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교수님께서 수업 초반부에 영화를 통해서 건축을 이야기 하신 것을 통해 영화 한편을 볼 때도 건축을 생각 하게 되었고 영화를 통해 건축을 바라보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에 등장하는 건축, 그에 속해 있는 사람들, 그와 관련된 이야기. 단순한 공간이 아닌 특별한 장소로서 등장하게 되는 건축을 느끼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참 커다란 소득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시작하면서 조금 도움이 될까 하고 3년 전 건축학과 수업을 처음 듣기 시작 할 때부터 지금까지 설계 했던 예전의 나의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예전에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신기함과 어렸을 때 나의 일기장을 살펴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왼쪽의 사진은 내가 1학년 때 필드 워크샵을 하면서 현재 1공대 중정에 위치한 곳에 설치했던 작은 오두막 형식의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