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 최초 등록일
- 2009.09.20
- 최종 저작일
- 2007.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바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바흐는 1685년에 독일 아이나스하에서 태어나서 1750년에 라이프치히에서 사망했다. 오르간 연주자이며 위대한 작곡가 였다.
바흐는 서양 음악사에 길이 남을 만한 위대한 음악가 중의 한 사람이다. 만약 지금까지의 서양 음악이 전부 소멸된다 해도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두 권만 남는다면 그것을 기초로 다 시 재건할 수 있으리라고 할 정도로 그의 음악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바흐의 가문은 중부 독일 튀링겐 지방을 중심으로 16세기이래 약 2세기에 걸쳐 50명 이상의 음 악가를 배출해 낸 음악의 명문이었다. 궁정 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순탄하게 음악 공부를 할 만한 처지는 아니었다. 9세 때 어머니를, 다음해에는 아버지를 잃은 바흐는 오르간 주자로 활 동하던 형의 손에서 길러졌다. 형에게 오르간과 쳄발로를 배우며 그의 음악적인 재능은 향상되었 지만, 어찌된 일인지 형은 그에게 악보만은 보여주기를 꺼려했고, 바흐는 한밤중에 형의 악보를 몰래 꺼내 달빛 아래에서 베끼고는 했다. 독일의 유수한 음악가문 가운데 바흐네 집안이 제일 대가족이었다. 대부분의 남자 친척들이 음악가 였고,76명 가운데 53명의 이름이 요한 이었다. 바흐는 15살 때부터 자립했다. 이웃 마을에서 노래도 하고 오르간도 연주하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음악가 였다. 바흐는 사람들을 홀리게 할 만큼 오르간 연주를 잘했던 귀재로 이름나 있다. 강한 다리가 폐달을 밟는 동안 커다란 두 손이 건반 위에서 곡예를 하곤 했다. 그는 특수한 음을 누르기 위해 막대기를 물고 연주하기도 했다. 바흐는 정중하고 겸허한 사람이었다. 언젠가 자신의 연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별것 아닙니다. 정확한 때에 정확한 건반을 누르면 악기가 다 연주를 하죠." 이러한 타고난 굳은 의지와 부지런함으로 모든 어려움 을 극복하고 대성한 바흐였지만, 바흐는 만년에 눈이 멀었는데, 아마도 침침한 불빛 아래서 오랜세월 동안 악보를 썼기 때문인 것 같다. 바흐는 65세의 나이에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움, 베토벤의 강인함, 슈베르트의 즐거움 등이 모두 바흐라는 최고의 예술을 원천으로 해서 흐르기 시작했다`라는 최고의 찬사를 듣는 그는 명오르가니스트로 음악 생활을 시 작했다. 바이마르 궁정에서 약 10년간 오르가니스트로 활동을 하던 바흐는 쾨텐 궁정의 악장 시 절부터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곡, 독주곡을 많이 썼다. 1723년부터는 창작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를 맞이했는데 이 시기에는 칸타타, 오라토리오, 파시온 등 성악의 대 작과 오르간곡 등을 많이 작곡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