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일랜드`의 과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9.1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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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일랜드 영화를 과할적 입장에서 바라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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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영화 속에서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것들을 찾아내고 거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예전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시간에 댓글을 다는 과제로 봤던 영화 ‘가타카’가 그 첫 번째다. 당시 수업했던 유전자가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번엔 ‘아일랜드’ 라는 영화인데 주된 내용은 한 인간을 위해 복제된 개체가 그 인간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도 흥미롭게 느껴졌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로도 흥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가장 눈에 띄게 보였던 부분이 초기에 수업했던 파놉티콘에 관한 내용과 과학과 윤리부분에서 배웠던 공리주의와 연관된 부분 그리고 인간의 행동을 유전자적 관점에서 바라본 부분 이었다. 그래서 본론에서는 복제된 개체들이 모여 있는 곳인 건물에서의 감시를 파놉티콘과 연관 지어 얘기 해 볼 것이며, 복제된 인간들이 원래의 개체를 위해 쓰여 지는 인간 복제의 상황을 공리주의와 연관시켜 그리고 복제된 개채의 유전적 동일성에도 불구하고 성격과 행동의 차이가 있음에 관해 얘기해 볼 것이다.
본론
1. 먼저 ‘아일랜드’ 영화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부분 중의 하나인 파놉티콘에 관해 얘기 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파놉티콘에 관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소수의 간수가 다수의 죄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벤담이 고안해 낸 방법이다. 원형감옥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중앙부에 감시자의 모습을 감추도록 어둡게 설계된 공간이 있다. 어둡게 설계된 공간을 통해 죄수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스스로를 감시하게 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푸코는 이와 같은 파놉티콘은 감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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