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구조 이론. 배당정책
- 최초 등록일
- 2009.08.3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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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무공학 관련 자본구조와 배당정책관련 사례를 들어 설명한 것 입니다.
목차
자본구조이론
사례 1. <자사주 매입 성공 사례>
사례 2. < 대리인 비용 사례 >
사례 3. <한화, 콜옵션 행사로 레버리지 높아졌다>
배당정책
사례 1. <주식 분할 성공 사례>
사례 2. <하나투어 `살적+유상증자` 효과>
사례 3. <무상증자 사례>
본문내용
사례 1. <자사주 매입 성공 사례>
펩시, 작년 주가 13% 상승 …사업 다각화, 인도인 CEO 맞는 등 발빠른 변화
코가는 세계 곳곳서 독극물 사건, 환경 논쟁에 휘말려 제대로 대응 못해
펩시콜라가 지난 8월 14일 인도 출신 여성 인드라 누이(50)를 새 CEO로 맞아들이자 세계는 펩시콜라를 주목했다. 여성을, 그것도 미국 이민 2세가 아니라 인도에서 태어나 대학을 나온 전형적인 인도인을 CEO로 앉힌 것이 화제였다.코카콜라의 아성을 무너뜨린 펩시콜라의 새로운 수장이란 의미에서도 그랬다. 누이는 결단력 있으면서도 회사 행사 때 인도 전통복장인 ‘사리’를 입고 참석하고, 투자자 회의 때 단상에 걸터앉아 대화를 나눌 만큼 격의 없는 성격으로 펩시콜라를 대표하게 됐다. 반면 코카콜라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펩시콜라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7월 말엔 북미사업부문 사장을 맡고 있던 도널드 크나우스가 사임했다. 코카콜라는 다른 기업의 대표를 맡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회사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몇 년 전까지 사람들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전통의 라이벌이지만 그래도 코카콜라가 한 수 위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1886년 창립돼 120년째가 된 코카콜라가 12년 뒤인 1898년 태어난 펩시콜라보다 전통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정관념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이미 2004년 매출액에서 ‘만년 2등’ 펩시콜라가 292억6100만달러를 올려 219억6200만달러에 그친 코카콜라를 눌렀다. 그 해 펩시는 매출에서 25%, 총 이익에서 10%나 코카콜라를 앞섰다.
그리고 작년 말 펩시콜라가 시가총액·매출·순익에서 코카콜라를 앞서면서 자신의 우위를 재확인했다. 작년 펩시콜라는 987억달러의 시가총액, 330억달러의 매출액, 11억1400만달러(4분기)의 순익을 기록했다. 코카콜라는 965억달러의 시가총액, 8억6400만달러(4분기)의 순익에 그쳤다. 코카콜라는 시장점유율 하락 등으로 주가가 최근 5년 새 5% 하락하자 132억달러에 이르는 자사주를 매입해야 할 지경에까지 처했다. 펩시의 주가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올랐다. 작년엔 13.18% 상승해 코카콜라(-3.19%)와 대조를 보였다. 펩시콜라는 콜라로서는 도저히 코카콜라를 누를 수 없다는 사실과 사람들의 입맛이 점점 웰빙화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발 빠르게 제품 다각화를 추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