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인과 한국사회
- 최초 등록일
- 2009.07.2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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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전공시간에 냈던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ㄱ. 혼혈인 차별의 원인
-ㄴ. 기사를 통해본 한국사회에서의 혼혈인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다문화사회란 말 그대로 내부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말한다. 한국은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 대학의 교환학생, 국제결혼여성의 이주 그리고 그로인한 이민2세대의 등장 등으로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들’과 ‘우리’의 차이가 편견을 만들고 차별을 만들어 내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이루어진 결혼의 13.6%가 국제결혼이었다. 2005년에 결혼한 사람 중 여덟 명 중에 한 사람은 국제결혼을 했으며, 이는 그 비율만큼의 혼혈아이들이 태어날 것임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에서 혼혈인들은 많은 무시를 당하며 살았다. 10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혼혈인이란 말이 없었고 보통 ‘혼혈아’라고 불렀었다. 성인 혼혈인도 혼혈아라고 부르면서 혼혈인을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사람으로 대했다. 그리고 ‘아이노꼬’, ‘튀기’등 혼혈인을 비하하는 단어들도 자주 사용했었다. 이렇게 혼혈인은 혈통과 단일민족임을 중시하고 혼혈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다문화 관련 정책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는 한국사회에서 혼혈인은 타자화되고 주변화되며 소외당하고 있다.
참고 자료
강진구, 2009, 「수기를 통해 본 한국사회의 혼혈인 인식」
박경태, 2008, 「소수자와 한국사회」
박경태, 1999,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 외국인 노동자, 화교, 혼혈인」
한국언론재단 http://www.kind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