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희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7.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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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희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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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락 오바마는, 현재 낯설지 않은 이름이지만, 작년 처음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 <아버지로부터의 꿈>을 읽었을 때만 하더라도 상당히 낯설음을 지녔던 이름이다. 지금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미국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미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갈수록 그가 말하는 변화와 희망이라는 외침이 힘을 얻고 있는 듯 미국과 관련된 뉴스에는 항상 그가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대선 기간 중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 두 사람 중 누가 이기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거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미국 역사상 진기하고 의미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기 위한 도전이기에 두 사람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던 일이 기억난다.
연임을 성공한 대통령의 부인, 르윈스키 사건을 이겨내고 가정을 지켜낸 현명한 여인, 그리고 상원의원으로서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진 여인.... 힐러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미국인이 아닌 내게도 당연스레 연상되는 생각들이다. 실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도 언급되고는 하던 대세론의 대세에 해당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대세를 막아선 것이 지금 이 책을 집필한 젊은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이다. 그의 첫번째 책을 통해서 그가 백인 어머니와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 이혼하는 바람에 나중에 커서야 겨우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의 나라를 방문하였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사실, 그 전에는 인도네시아인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기도 하였고, 교육은 주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계시는 하와이에서 받았고, 대학을 졸업하고는 시카고의 빈민가에서 사회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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