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연상과 광고에서의 색(BLUE)
- 최초 등록일
- 2009.06.25
- 최종 저작일
- 2009.06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BLUE라는 색채에서 연상되는 사진자료와 광고자료 리포트입니다.
(BLUE의 구체적인 사진자료, 연상되는 추상적인 사진자료, BLUE가 강조되는 광고 첨부)
목차
■BLUE 색채 이미지
■BLUE 연상과 상징
■BLUE 에서 연상되는 구체적인 것
■BLUE 에서 연상되는 추상적인 것
■BLUE 가 강조되는 광고
본문내용
거리를 걷다보면 파란색 간판을 숱하게 보게 된다. 파란색은, 은행, 기억, 관공서의 CI컬러로도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수력 원자력(주), 삼성, 우리은행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파랑색을 CI의 주조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블루라고 하는 삼성의 이미지컬러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광고에서 남자주인공은 파랑색 넥타이를, 여자주인공은 하늘색 옷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고, 삼성축구단의 이름은 ‘블루윙즈’, 삼성전자 에어컨의 이름은 ‘블루윈’이다. 파랑색을 선호하는 것은 외국 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펩시, 필립스, IBM 같은 기업의 로고컬러가 파랑색이다. 이것은 파랑색이 젊음과 신뢰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랑색이 초록색과 함께 자연을 상징하는 색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연계에서 파랑색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바다, 하늘, 그리고 제비꽃과 물망초도 파랑색이지만 노랑색이나 빨강색에 비하면 훨씬 드물다.
프랑스의 동화 `푸른 수염`은 제목만으로 벌써 으스스하다. 아내들을 차례차례 죽여 성의 한 방에 매달아 놓았다는 줄거리도 그렇지만 푸른 수염자체로도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것은 수염이 파랄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파란수염은 비현실적이며, 거기에는 생명이 없는 냉랭함이 감돌고 있다. 뤽 베송 감동의 미래영화 `제5원소`에 나오는 파란색의 외계인 가수는 파란색 피를 흘리며 죽는다. 영화 속 외계인은 인간과는 핏빛부터 다른 존재로 그려진다.
이렇든 파랑색은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파랑색은 미래적인 이미지, 첨단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A.I`와 같이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는 어김없이 파랑색 네온으로 가득찬 거리가 등장한다. 전자제품과 같이 첨단기술이 중요한 제품들은 제품이나 광고의 색으로 파랑색이나 파란기미를 띈 은색을 즐겨 사용한다. 피카소의 예처럼 많은 화가들도 파랑색의 신비로움에 매료되었다. 그만큼 파랑색은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새로움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