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의 이해 - 인간등정의 발자취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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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북대 정원우 교수님
인간등정의 발자취 - 브로노우스키 Jacob Bronowski
읽고 몇 가지 물음에 대한 답.
오늘 A+ 나옴
셤을 잘 치긴 했으나 레포트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됨.
중요한건 내가 읽고 썼다는 것.
레포트 제출하고 교수님이 언급 하셨는데
개인적 인식의 변화 중심으로 하면 좋다고 하심.
수고 하시고 A+ 받으세요. 쉬운 과목임.
목차
1. 저자가 과학 또는 기술에 대해 독자들에게 어떤 것을 말하기 위해 그 부분을 저술하였는가?
2. 제출자는 종전에 갖고 있던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이 이 부분을 읽은 후 어떻게 변하였는가?
3. 좋은 과학적 업적을 낸 과학자들의 덕목과 이들이 무엇을 위해 과학탐구를 하는가? (가장 인상적인 과학자 한 명 선정)
4.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과학자들이 다수 나오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분위기, 교육 여건, 그리고 정책적 조치들이 어떤 것인가? (책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기술할 것)
본문내용
1. 저자가 과학 또는 기술에 대해 독자들에게 어떤 것을 말하기 위해 그 부분을 저술하였는가?
우리는 아직도 산업혁명의 한복판에 있다. 바로잡아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있으므로 그 편이 더 좋겠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세계를 보다 풍요롭고, 보다 작게 만들어놓았으며, 역사상 최초로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다. 나는 그 말을 문자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세계, 모든 사람의 세계라는 듯으로.
산업혁명은 아직도 수력에 의존하던 초기의 시발점부터, 그로 인해 생명과 생계가 뒤집혀버린 사람들에게는 무섭도록 잔혹했다. 혁명이란 원래 그렇다. 그 뜻이 그렇듯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빨리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때가 지남에 따라 그것은 사회혁명으로 변화되었고, 사회적 평등, 권리의 평등, 무엇보다 우리들이 의지하고 있는 지적 평등을 확립했다. 1800년 이전에 태어났다면 나 같은 사람의 위치는 어디이며 여러분의 좌표는 어는 곳이었을까? 우리는 아직도 산업혁명의 한복판에서 살고 있으므로 그 함의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미래는 그것이 인간의 등정에 있어 르네상스와 같이 강력한 한 걸음, 하나의 거보였다고 말하게 되리라 믿는다. 르네상스는 인간의 존엄성을 확립했다. 산업혁명은 자연의 통일성을 정착시켰다.
그 작업을 완성한 사람은 과학자와 시인들로서, 그들은 바람과 바다와 개울과 증기와 석탄은 모두 태양열로 만들어졌으며, 열 자체가 에너지의 한 형태임을 깨달았다.
- <동력(動力)을 찾아서>, p. 317 -
18세기 중엽에서부터 19세기에 걸쳐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기술상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문화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진행되었다. 저자는 왜 동력에 주안점을 두었을까? 우리가 차를 타고 오는 것도, 컴퓨터를 할 때 전기를 쓰는 것도 시작은 동력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동력으로 전환한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증기기관을 들어 설명하면 물과 열이라는 주변 혹은 자연에 있는
참고 자료
인간등정의 발자취, 브로노우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