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생물학 까페
- 최초 등록일
- 2009.06.11
- 최종 저작일
- 2009.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하리하라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저녁 때 쇠고기 먹을래? -광우병과 프리온
본문내용
저녁 때 쇠고기 먹을래? -광우병과 프리온
이 책의 내용은 그리스 신화와 생물학을 접목시킨 것인데 생물학에 대하여 설명하려는 것과 신화의 내용이 아주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
예전에 미국소고기 수입과 관련에 한창 촛불시위를 할 때 광우병에 대한 관심이 생겨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를 뽑으라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광우병이다.
미국 쇠고기는 광우병에서 자유로운가? 쇠고기의 수입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검역권은 제대로 보장되었는가? 광우병과 미국 쇠고기의 안정성 여부를 둘러싸고 찬반논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정부 관료와 언론은 도대체 어느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인지? 최소한의 검역권조차도 포기한 것을 정당화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 동안 대부분의 정부가 광우병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축산협회나 육가공협회 등의 이권을 보호하기 위해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선전했다. 영국의 농수산식품부 장관 존 거머는 1990년 5월 16일 선거 유세에서 자신의 딸 코렐리아와 함께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햄버거를 먹었다. 그러나 그 직후 수십 명의 사람이 인간광우병으로 죽기 시작했다.
캐나다 수상 존 크레티엔은 2003년 5월 캐나다 국민들에게 쇠고기를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한 음식점에서 쇠고기를 먹는 연출을 했다. 미국에서도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외침이 주문처럼 메아리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