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 최초 등록일
- 2018.08.17
- 최종 저작일
- 2018.04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는 27살의 젊고 발랄한 여성 과학도가 일반 독자들에게 요즘 주목받는 생물학 관련 키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써내려간 과학 에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열린 글쓰기,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는 친근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탄생과 노화, 비만, 진화, 유전자, 탄저균, 인공 생명 등 각종 생물학적 주제들을 관련 그리스 신화와 연결지어 흥미롭게 설명한다.
더불어 성장호르몬과 노화, 비만과 유전자, 성의 선택, 난자와 정자의 판매, 피임, 성적 정체성과 우리 사회의 관용성, 동성애와 성적 자유, 환경 호르몬, 광우병과 탄저균, 장기 이식, 인공 생명, 복제 동물과 인공 장기 등 TV, 신문 등 매체에서 자주 다루었던 생물학 분야의 다양한 키워드들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생물학 주제들을 그리스 신화와 각종 영화, 일러스트들과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학적 개념과 우리가 어릴 적 많이 봤던 그리스 로마 신화와 결합해 생물에 대해 더 익숙 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책으로 나에게 색다른 느낌과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어떻게 한편으로 보면 기이하고 놀랍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신화가 배경이 되어 인간의 생물학적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신화의 내용으로 하여금 생물이 더욱 즐겁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정자와 난자에 대한 내용은 내가 평소에 잘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인간의 탄생과 관련된 신화의 내용과 함께 배운 내용은 더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다.
첫 번째, 감동적인 내용은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피라모스와 티스베'라는 제목의 신화와 엮어져 있는 사랑과 호르몬에 대한 것이다. 피라모스는 티스베가 사자에게 잡아먹힌 줄 알고 칼을 뽑아 그만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말았지만 티스베는 죽은 것이 아니었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같이 죽어 그들의 바람대로 뽕나무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