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시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먼저 제시한 후, 현대에 다시쓰기 된 정한숙의 소설과 고은의 시의 상호텍스트성을 비교함. 또한 이에 대한 교육방안을 제시.
목차
1. 원문 <가시리> 보기(해석과 배경설화)
2.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가시리>
3. 정한숙의 소설 <예성강곡>과 <가시리>
4. 고은의 시 <가시리>과 <가시리>
◆ 부 록 ◆
「가시리」와 가요 ‘진달래꽃
시 『진달래꽃』과 가요 ‘진달래꽃’
5.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본문내용
4. 결론.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은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시리>와 그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화자의 정서를 보임에 있어서도, 1연부터 4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의 정서나, 그 전개과정에 있어서 <진달래꽃>은 <가시리>의 다시쓰기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 시가에서 보이는 이별에 대한 정한을 노래한 점에서 두 작품(이 외에도 다른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은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진달래꽃>의 7․5조의 3음보는 우리 민요(아리랑이나 도라지와 같은 민요들)에서 많이 보이는 음보율이고, <가시리> 역시 3음보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진달래꽃>이라는 작품 자체에서 보이는 구술성과 김소월이라는 작가에서 보이는 민요시인적인 면모를 고려해 본다면, <진달래꽃>은 민요 <가시리>의 성격도 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진달래꽃>과 <가시리>는 내용상의 시의 정서(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점)나 3음보, 연의 구성 등의 형태상의 연계성을 찾을 수 있으며, 더불어 민요적인 요소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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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김광복의 똥침 국어 교실 http://www.hongkgb.x-y.net/main.htm
http://song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B0%A1%BD%C3%B8%AE&where=lyric&x=30&y=5
http://preview.britannica.co.kr/spotlights/paldosori/plsb/plsbc/plsb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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