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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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섹스북이란 책을 읽고 북리뷰를 하였습니다.
목차
1. 시작하기 전에
2. 에이 선생님께
3.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1. 시작하기 전에
Book Review는 편지글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에이 선생님께
에이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책 잘 보았습니다. 제가 청소년기에 받아오던 성교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실적인 성적주제로 되어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사시는 독일과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적으로 차이가 있어 좀 아쉬웠던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카이우베가 “성적인 장난은 금지당하기 시작한건 조금 나이가 들어서 붙어 이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든가 여자친구랑 키스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었어요.” 라고 말했는데, 저희 집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저희 어머님께서도 야한 잡지나 야한동영상을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자들은 다 엄마랑 같으니깐 보면 안 된다고 하지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요? 선생님의 어린시절에도 그랬나요?
책자에는 여성의 성기가 발기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찍은 사진이 있었다는데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성기가 직접적으로 나온 책은 출판 될 수 없어서 사진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도 카이우베처럼 소변과 정액이 같은 통로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성행위시에 어떻게 정액만 나오는가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책 41page에 궁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대부분 남성들이 궁금해 할 것 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젊은 남성들은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발기를 하게 됩니다. 왜 발기가 되었는지 모른 채 애국가도 불러보고 양도 세어보고 화장실로 뛰어 갔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정확하게 왜 발기가 되는지가 나와 있어 나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