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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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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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북" 책의 제목부터가 여타의 책과는 뭔가 다르다. 무슨 책일까? 조금은 어색한 기분으로 서점을 찾았다. 그런데 없었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당황스러웠다. 서점 주인에게 "섹스북 없나여?" 하고 물어 봐야 하나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나오고 말았다.
이 책을 서울의 대형서점에 가서 어렵사리 구하고 나서, 어떤 내용이 실려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이 책에 관한 것을 레포트로 쓰기 전까지는 이런 책이 있다는 것도 솔직히 몰랐다. 그런데 이럴수 있단 말인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교수님~! 감사합니다."란 말을 하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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