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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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간전증에대한문헌고찰입니다.
목차
1.정의
2.원인
3.위험요소
4.병태생리
5.진단
6.증상
7.치료와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자간전증은 임신 전 혈압이 정상이었던 여성에게 임신 20주 이후 혈액농축, 고혈압, 단백뇨가 나타나는 혈관 경련성 질환이다. 자간전증의 첫 증상은 혈압 상승이다.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 혹은 개인의 기본 혈압보다 수축기압 30mmHg 이상, 이완기압 15mmHg 이상 상승할 때이다.
단백뇨는 적어도 6시간 간격으로 수집된 소변 검사물을 무작위로 두번 검사했을 때 0.1g/L(dipstick 1+~2+)이상일 때로 정의한다.
병리적 부종은 12시간의 침상안정 후 얼굴, 손 또는 복부에 전반적인 수분 축적 등이 임상적으로 명백할 때를 말한다. 또한 부종은 1주에 2kg 이상의 급속한 체중증가로 나타나기도 한다.
2)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자간전증은 인간의 임신에서만 나타나는 고유한 상황이다. 증상과 징후는 보통 임신 동안에만 나타나고 태아와 태반 만출 후에는 급속히 사라진다.
자간전증의 증상을 일으키는 기전인 혈관경련은 angiotensinⅡ와 같은 순환 압력원의 민감성 증가와 prostaglandin, prostacyclin, thromboxane A2의 불균형으로 초래. 고혈압 발생 전 또는 임신 23주 전에도 angiotensinⅡ의 혈관수축작용의 민감성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태반의 prostaglandin은 혈소판과 혈관에 강력한 작용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태반내 prostaglandin의 불균형은 혈관수축의 증가, 혈소판 집합, 자간전증의 특징인 태반자궁의 혈류를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태반관류 저하로 내피세포 기능부전이 초래된다. 내피세포 작용이론이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내피세포의 기능부전은 다음과 같이 많은 자간전증의 변화를 초래.
내피세포 손상과 더불어 세동맥 경련으로 모세혈관의 삼투력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부종이 생기고 혈관내 용적은 감소하여 폐부종이 생길 수 있다. 신장으로의 과다한 혈액관류량 조절을 위한 방어기전으로 신장 혈관경련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단백뇨와 고혈압이 발생.
면역학적 요소도 자간전증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간전증은 모체의 항체 체계가 모체 혈액내의 과다한 태아 항원에 압도된 면역 복합 질환이다. 이종 단백질, 태반, 태아는 면역학적 역반응을 자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