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최초 등록일
- 2009.06.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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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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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카타르시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 중에서도 비극을 보면 공포나 동정 같은 감정이 정화된다고 믿었다. 또한 비극이 최고의 문학인 이유는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가 말한 카타르시스에 대해 생각해 보면 이것은 일종의 배출의 쾌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슬픈 비극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 눈물이 되어 나오는 것은 그 과정이나 효과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코미디물이 주는 유쾌한 즐거움은 많은 곳에 적용되어왔다. 그리고 긴 시간을 차지하는 TV드라마에 슬픈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해 코미디의 요소를 가미하였다. 슬픈 이야기만으로 60분에 가까운 시간을 채우기에는 조금 지루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가들은 어느 정도 만들어진 이야기의 틀을 계속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드라마는 상업성이 짙기 때문에 이러한 틀을 따라가는 것이 상업적 안정성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코미디물은 유머의 그 유행의 기간이 짧다. 그러나 비극의 요소는 카타르시스를 주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야기의 전개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도 근본적으로 비극의 요소는 늘 많은 드라마에 적용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면서 틀에 박힌 비극적 이야기 전개는 TV드라마의 통속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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