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네루다와 우편 배달부
- 최초 등록일
- 2009.05.2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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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북리뷰)-파블로 네루다와 우편 배달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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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항상 즐겨 찾아보는 어떤 사람의 블로그가 있다. 그 블로그에는 여러 가지 글들과 좋은 글귀들이 항상 많이 실려있다. 한번씩 나의 어떠한 감정과 느낌, 마음을 글로써 표현이 잘 되지 않을 때 블로그를 찾곤 한다. 여러 가지 실려있는 글을 보면서 저러한 표현에 감탄하기도 하며 나와 비슷한 감정의 글들을 읽을 때면 크게 공감도 하게 된다. 사람의 감정을 아무리 글과 말로써 표현을 하고자 한다 하여도 그것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글을 읽고 난 후, 내게 아주 익숙했던 파블로 네루다라는 인물의 글들을 보고 난 후 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파블로 네루다라는 이름은 참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입속에 맴돌만큼 아주 친숙한 이름이지만 어떤 시를 썼으며 어떠한 업적이 있는지 주변 배경에 대하여서는 자세히는 몰랐던 것은 사실이다. 블로그에 있는 파블로 네루다의 글들을 보면서 수업시간에서 만나기 전부터 나는 감동을 받고 있었다. 파블로 네루다의 글들은 잔잔하게 나의 마음속을 파고드는 그러한 매력을 지닌 글귀들이 많았다. 마침 문학과 영화의 수업 시간에 중남미 영화에 대하여 소개를 하던 중 교수님께서 파블로 네루다의 인물에 대하여 소개를 할 때 정말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인 마냥 너무나도 행복했었던 것 같다. 수업시간에 저절로 나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 있던 모습을 다시 상상하니 부끄럽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미소가 띄어진다. 그만큼 많이 반가웠었다. 파블로 네루다와 관련된 책들이나 영화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직접 찾아보게 되지 못하였던 것이 내심 마음에 계속 걸려 있었다. 다행히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게 되었고 영화를 보는 내도록 집중을 할 수 있었다.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 배달부와의 우정을 담은 영화로 중심을 이어가며 파블로 네루다의 세가지 시인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듯 했다. 자연의 시인, 사랑의 시인, 민중의 시인으로 자연스레 영화나 책을 통해 친숙해 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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