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교적 정체성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09.05.1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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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인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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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기독교의 ‘모태신앙’이다. 내가 의식적으로 기억할 수 없는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여전히 다니고 있다.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에 의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서 나이가 들어서도 거의 버릇이나 습관처럼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는 비록 어렸을 때는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지만 이 후에 스스로 내 자신의 종교를 선택한 경우이다. 내가 의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된 시점을 중학교 입학 이 후라고 생각했을 때, 6~7년 사이 두 번 정도 진지하게 나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의 결과로 스스로 크리스천이기를 선택한 것이다.
1. 기도에 정말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걸까?
중학교 때의 일이다. 교회에 다니다 보면 자신이 고민하며 기도한 일에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며 기뻐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때까지 나의 기도제목은 가족의 건강이라던가 좋은 성적과 같이 기복적인 것이거나 개인적인 생활에서의 잘못을 회개하는 내용이 주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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