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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과 전통문화

*은*
최초 등록일
2009.05.08
최종 저작일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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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오광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많이 생소하고 무엇인지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비디오를 보면서 오광대가 고등학교 때 문학시간에 배웠던 어떤 문학의 한 소재가 되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정확하게 그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았지만 그때에는 통영오광대를 중심으로 오광대놀이를 극화 시켜놓았던 것 같다. 기억을 더듬으면서 나는 비디오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첫째 마당은 오장신방부로서 피리, 젓대, 새납, 해금, 장고, 북, 꽹과리, 징으로 합주하는 염불 장단이 울린다. 그리고 나면 황색 철릭을 입고 호수립에 누른 탈을 쓴 ‘황제장군’, 청색 철릭에 호수립과 푸른 탈을 쓴 ‘청제신장’, 백색 철릭에 호수립과 하얀 탈을 쓴 ‘백제신장’, 적색 철릭에 호수립과 붉은 탈을 쓴 ‘적제신장’, 흑색 철릭에 호수립과 검은 탈을 쓴 ‘흑제신장’이 차례로 춤을 추며 나와서 제 방위에 자리를 잡는다. 장단이 굿거리로 넘어가면서, 중앙의 황제장군은 동방 청제장군으로부터 북방의 흑제장군까지 차례로 서로 보고 맞춤을 추면서 자리를 확인하듯 진춤을 춘다. 사방의 사제장군들이 오른쪽으로(시계 방향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춤추면 중앙의 황제장군은 제자리에서 방향만 따라 돌면서 춤춘다. 마침내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제자리까지 오게 되면, 등장하던 차례를 거꾸로 하여 흑제장군부터 천천히 사라진다. 춤은 천상의 신장이 지상에 내려와 온갖 악귀를 물리치듯 조용하고 점잖으면서도 힘찬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마당은 흔히 문둥마당이라고 한다. 마지막 황제장군이 사라지자마자, 징, 꽹과리, 장구, 북의 부정적궁의 장단이 울린다. 두루막없이 주대님하고 오방색의 바가지탈을 쓴 ‘문둥광대’ 다섯이 광중 속 아무데나 있다가 여기 저기서 느닷없이 나타나 자빠지기도 하고 누워서 구불기도 한다. 장단이 세마치로 바뀌면서 춤의 동작도 발랄해지고 해학적으로 바뀌어 유쾌하고 속한 맛이 나는 병신춤을 한바탕 춘다.’한편에서 키가 크고 짚으로 만든 유두박을 머리에 쓴 ‘어딩이’가 ‘무시르미’를 업고 반신불수 걸음으로 절뚝절뚝 들어와서 업은 아이를 내려 놓고는 부자가 어울려 저들도 메마치 장단에 맞추어 한바탕 춤을 춘다. 무시르미는 머리에 고깔, 얼굴에 청홍색의 심한 곰보탈을 쓰고 한 손에는이라 쓴 손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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