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 최초 등록일
- 2009.05.06
- 최종 저작일
- 200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섬세하게 빨간줄로 체크해주시는 교수님께 좋은 평가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지옥의 죄인들은 하늘을 향해 <주여, 당신의 심판을 옳았나이다!>라고 외치며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어." 라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나 할까? 우리는 알고 짓는 죄, 모르고 짓는 죄가 너무도 많은 인간이다. 하나님 앞에 진실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즉 회개하며 용서받는 인간이다. 그런데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런 차별을 두지 말고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여 지옥의 죄인들이 풀려난다면, 또한 그것을 우리가 알게 된다면 인간의 죄는 더욱 난무하게 될 것이며, 또한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이 아무 의미 없다고 다가올 것이다. 개신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대심문관이 광장을 따라서 성당 곁을 지나가는데, 저자가 갑자기 대심문관을 등장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대심문관은 그분(여기서 그분은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관에 있던 죽은 아이를 다시 살리신 그분)을 끌고 가서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리고 그분에게 질문하고 대답 할 시간 조차 주지 않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저자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대심문관의 끊임없는 말에 비해, 그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갑자기 나의 뇌리에 "그리스도의 침묵"이 스쳐지나갔다. 여기서 저자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