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서양 지성과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9.04.30
- 최종 저작일
- 2008.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잘 쓴 서평은 아니나, 전체적인 줄거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하나의 세계’를 외치며 하나로 묶여가는 세계. 21세기 현대의 정의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글로벌(Global)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인터넷 등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해 근대만 하더라도 상상하지 못했던 동․서양 문화 간의 융화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살펴 보더라도 서구 세계와의 차이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오랜세월에 이어져 내려온 ‘정신적 가치관’은 다르지만, 외관적인 모습만으로는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렇게 21세기 우리 현대사회의 모습은 변모해가고 있는 것이다. 맹목적으로 서구를 쫓아 가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고유의 정신을 유지한 채로 그들의 장점을 배워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글로벌화 된 세계 안에서 하나의 경쟁력을 얻고 있다. 우리의 전통적 특색이 묻어있는 문화를 세계로 퍼뜨리는 것이다. 여기에 서양의 정신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있다. 조한욱 교수의 ‘서양 지성과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
본론
우리가 알고 있는 서구 문명의 시작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유래했다. 다른 초기의 문명들을 제치고 그리스 문명이 오늘날 서양 문화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고대 시대에 폴리스나 그리고 민주주의의 시작이 그리스에 있었으며, 자연현상을 신의 노여움으로 간주하긴 하였지만, 이러한 형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개인이 모아져서 국가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금 형태와 유사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폴리스가 모여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었었다. 그리스인들은 왕권중심이 아닌 민주주의 형태로 군대를 움직이고, 자유를 가지고 개개인이 행동하였다. 시민권을 갖게 되면 누구던지 집회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당시로서는 독특한 사회였다. 여자와 노예, 외국인을 시민에서 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떻게 보면 현대의 정치사상보다 더욱 민주적이라고 볼 수 있다. 후에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제는 그리스를 점령하고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 하면서,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한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