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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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물학의 과제로 독후감을 쓰게되었다. 처음에는 생물학 과제인데 왜 독후감을 쓸까 했는데 강의와 관련된 책으로 독후감을 쓰는 것이라니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책을 선정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있었다. 과학도서를 찾아보니 너무 어려운 책들이 많았다. 그나마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어느 생명인들 귀하고 사랑스럽지 않을까? 들에 핀 이름 모를 꽃에서부터 작은 곤충이나 하늘을 나는 새, 큰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생명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존귀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제목만으로도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많은 생명들 중에서도 주로 동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우리 인간의 삶을 비교하여 바라본다. 어쩌면 저자는 동물을 내세워 우리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가끔 교훈을 주는 듯한 인상을 풍기지만 그것이 강요하거나 강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잔잔하게 보여주어 나로 하여금 더욱더 많은 공감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이 책은 총 59편의 짧은 글들로 인간과 동물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인간의 눈으로 본 동물의 세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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