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서평 및 좋은 문구

소개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서평 및 좋은 문구

목차

서평
좋은 문구

본문내용

‘프라하의 봄’을 역사적 배경으로 하여 인간 실존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 그리고 인간과 역사와의 관계를 특유의 지적인 문체와 난해함으로 심도 있게 풀어 나가고 있다. 여주인공들인 테레사와 사비나는 사랑의 무거움과 진지함과 가벼움, 사랑의 책임과 자유 그리고 영원의 사랑과 순간의 사랑 등 사랑의 상반된 특징을 각각 보여주며 작가는 이를 통해 사랑의 모순되고 이중적인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솔직히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어려운 책이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민음사

p9
영원한 회귀의 신화는 부정의 논법을 통해,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생이란 하나의 그림자 같은 것이라고, 그래서 그 인생은 아무런 무게도 없고 처음부터 죽은 것이나 다름 없어서,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무리 아름답게 살아보려고 해도 그 잔혹과 아름다움이란 것조차도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