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지방통치구조
- 최초 등록일
- 2001.12.2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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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여는 말
2. 몸말
1)관찰사
2)수령
3)향리
4)지방통치자치기구
3. 닫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392년에 건국된 조선은 고려시대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성립하였다. 고려말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향촌사회와 민에 대한 인식으로 조선의 사대부 건국 주도세력은 귀족이 아닌 민에 기초한 국가를 성립시키려고 애썼다. 조선이라는 국호는 고려가 고조선의 후예라는 측면에서 민족의식이 한 단계 심화된 단계에 있었음을 말한다.
조선은 고려시대와는 다른 중앙의 정치구조나 권력구조로 개편하였고, 또한 지방통치도 새롭게 개편하여, 고려와 달리 전국의 민을 일원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전국 모든 군현에 수령을 파견하였다.
조선의 지방통치 제도는 태종대(1400∼1418)에 확립되어 세조대(1455∼1468)에 일부가 수정되었는데 그 내용은 《경국대전(1484, 성종 15》에 수록되었다. 그러나 지방의 통치 제도는 기본적으로 고려의 그것을 답습, 보완한 것이었다.
전국을 경기·전라·경상·강원·황해·함경·평안의 8도로 나누어 각 도에 관찰사를 두고 도 아래 300여 고을에 부(府)·대도호부(大都護府)·목(牧)·도호부·군·현을 두어 부윤(府尹)·대도호부사·목사·도호부사·군수·현령 ·현감 등의 수령을 파견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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