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적 사실의 객관성문제와 역사의 진보문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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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적 사실의 객관성 문제
① 실증주의적 입장
② 역사주의적 입장
③ 중립적 입장

2. 역사의 진보문제
「일본 교과서(왜곡)문제」

본문내용

1. 역사적 사실의 객관성 문제
① 실증주의적 입장
19세기의 전반적인 역사학의 경향은 사실주의적인 경향이 짙었다. 랑케는 "역사란 있는 사실(事實)을 그대로 보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진실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라는 진리의 객관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랑케를 비롯한 실증 사학자들이 주로 활동하며, 역사가의 임무는 오직 사실만을 존중하고 자신의 주관을 배제하며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네덜란드의 역사가는 J. Huizinga는 "역사적 사유란 항상 목적론이다."이라고 말했다. 역사가는 여러 가지 경제적,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개인적 원인 및 장기적 원인과 단기적인 원인과 같은 여러 각도에서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런 후에는 역사는 일반화, 체계화시킨다. 이러한 일반화는 역사는 우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항상 객관적이고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합리적인 해석을 필요로 한다. 역사가도 인간의 행동에는 원칙적으로 확인 될 수 있는 원인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면 일상생활과 마찬가지로 역사도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역사가의 특별한 기능이다. 지금까지 우연한 이로 간주되어온 어떤 사건도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사건들의 좀 더 광범한 양상에 의미있게 합치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일은 진정한 역사가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