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개론]What is History-1장 역사가와 사실,5장 진보로서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9.04.1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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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학개론]What is History-1장 역사가와 사실,5장 진보로서의 역사
목차
1. 1장 역사가와 사실
2. 5장 진보로서의 역사
본문내용
1장 역사가와 사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첫 장인 역사가와 사실은 책 전반에서 다루고 답을 내릴 주제를 던지며 시작한다. 사실의 절대성을 강조한 액턴과 객관적인 역사를 부정한 조지클라크의 케임브리지 근대사 구절들을 각각 인용하며 두 가지 관점에 대하여 역사적 배경과 역사가들을 통하여 시대의 순서대로 다루며 각각의 관점에 대한 시대적 견해와 카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다.
‘가위와 풀의 역사’는 역사가 단순한 사실의 편찬이라는 입장의 표현으로, 사실의 절대성을 강조하는 역사의 입장이다. 역사가는 객관적인 사실인 역사에 역사가 자신의 주관이나 정치적인 입장 등을 포함시키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독립된 방법론을 가진 역사학을 성립한 랑케이후 ‘가위와 풀의 역사’는 역사가 무엇이라는 의심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받아들여져 쓰여 졌다.
하지만 이는 고대사와 중세사에서는 사료부족과 시대를 바라보는 편협성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근현대사의 경우에는 너무나 많은 사료가 존재하여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되어지고 있다.
‘가위와 풀의 역사’의 역사가들이 이렇게 역사 철학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던 이유는 이들이 역사로서의 사실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사실을 역사적 사실로 만들고 이와 동시에 중요하지 않은 사실을 비역사적 사실로서 버리는 일을 하지 않고 역사적으로 논의할 여지가 없는 객관적 사실을 계속해서 수집하고 편찬해 나갔고 이것이 문서에 대한 숭배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 다양한 역사가들이 조금씩 의문을 가지고 비판을 시작하였다. 그렇다면 ‘가위와 풀의 역사’에 비판을 가한 역사가들의 입장은 무엇이 다를까? 이들은 역사가의 해석을 통해서 과거의 사실들이 역사로 주장하였다. 카는 칼 배커, 크로체, 콜링우드를 통해 역사가 사실의 집합으로서가 아니라 역사가의 해석을 통한 재구성, 상상적 이해, 현재의 관점으로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 등을 이야기 한다.
참고 자료
Carr, E. H.. 권오석 역. <<역사란 무엇인가>>. 서울: 홍신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