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잘 관리하면 몸은 되살아난다
- 최초 등록일
- 2000.10.08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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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는 기쁨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과 맛보고 싶다
“생명” - 이 빛나고 소중한 것.
‘힘이 넘치는’ 심장의 고동이 약해지고, ‘힘이 없는’ 소리로 변해 간다.
‘위독하다! 이 사람의 생명이... 이 사람의 인생이 이것으로 사라져 간다. 구하지 않으면, 구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이 병원에서 인생의 종언을 맞이게 된다. 살아서 집으로 보내야 한다.
다시 한번, 다시 한번만 그 따뜻한 가족이 기다리는 가정으로 되돌려 보내 주어야 한다.
이것으로 이 사람을 病魔에 빼앗긴다면, 나에게는 “후회”라는 두 글자만이 남는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이 생명을 돕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生還시키지 않으면, 나의 패배인 것이다.
의사와 환자라는 입장이 아니다.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나는 스스로에게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타이르듯이, 나는 “자신의 마음”에 타이르고, 자기자신을 질타격려하였습니다.
시간도 잊고, 배고픔도 잊고, 나는 “모든 것을 잊고” ‘삶과 죽음’의 줄다리기에 몰두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안도의 숨을 크게 내쉰 것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A씨(55세)가 저승에서 이승으로 힘찬 고동으로 되돌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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