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간교잡 유래 도입 무궁화와 국내 선발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육성된 계통들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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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화훼학회
ㆍ수록지정보 : 화훼연구 / 19권 / 1호
ㆍ저자명 : 강호철, 하유미, 김동엽, 한인송, 노광모
ㆍ저자명 : 강호철, 하유미, 김동엽, 한인송, 노광모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 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 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 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 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 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 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 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 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 ‘W-26’의 화색 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 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 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 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 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 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 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 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new cultivars of Hibiscus species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s and cultivars in Hibiscus species. Fruit setting of interspecific crosses of Hibiscus strains was less than 10% and the number of seeds in the fruit was also in low level. Three individuals of specific flower and leaf characteristics were selected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 ‘Fujimusme’( ♀ ), and H. syriacus ‘Namwon’(♂) in 2004. A new strain, Hibiscus x ‘W-26’, was selected from the crossing of interspecific hybrid, ‘Fujimusme’(♀), and H. syriacus ‘Namwon’(♂), which had white flower and narrow separated petal. Hibiscus x ‘WRB-2’ was selected from the crossing of interspecific hybrid, ‘Fujimusme’( ♀ ), and H. syriacus ‘Namwon’(♂), which had white flower and blue eye spot. Hibiscus x ‘R-141’ was selected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 ‘Shichisai’(♀) and H. syriacus ‘Namwon’( ♂ ), which had large flowers over 13 cm diameter and revealed tall tree type. Hibiscus x ‘R-142’ was selected from the crossing of interspecific hybrid, ‘Shichisai’( ♀ ), and H. syriacus ‘Namwon’ (♂), which had large flowers over 13 cm diameter and revealed tall tree type. The characteristics were succeded after grafting. Flower of ‘R-142’ had reddish violet color with red eye spot, whereas its parent had blue and purple flowers.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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